기사입력 2010.08.08 22:58 / 기사수정 2010.08.08 22:58
[엑스포츠뉴스=전주, 허종호 기자] "개인적인 욕심은 없다. 다만, 팀이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좋겠다"
에닝요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의 쏘나타 K-리그 2010 16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그렇다고 작년과 올해에 차이에 비중은 두지 않는다. 다만 도움보다 득점이 많아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었다.
이번 시즌 개인적인 목표에 대한 질문에는 "개인적인 목표는 하나도 없다. 다만 전북의 소속원으로서의 목표는 있다. 4가지 대회에서 모두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며 개인 기록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밝혔다.
다른 외국인 선수가 조명을 받지만 자신은 그렇지 않는 것이 어떻냐는 질문에는 "스포트라이트에는 욕심이 없다. 다만, 챔피언이 되면 팀 자체가 주목을 받는다. 그것이 좋다. 개인적인 욕심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사진 = 에닝요 ⓒ 엑스포츠뉴스 DB 전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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