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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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찾아' 박민영X서강준, 고백 이후 엇갈림 포착…궁금증UP

기사입력 2020.03.23 14:13 / 기사수정 2020.03.23 14:1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날찾아' 박민영과 서강준의 엇갈림이 포착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찾아’)에서 해원(박민영 분)은 마침내 은섭(서강준)에게 “네가 좋아”라며 진실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23일 공개된 스틸컷에서의 해원과 은섭은 전혀 다른 상황을 맞이한 것처럼 보인다.

먼저, 은섭은 헝클어진 머릿결과 숨을 크게 들이쉬고 있는 모습으로 해원을 다급히 찾는 듯 하다. 해원 또한 굿나잇 책방 앞을 기웃거리며 은섭을 찾고 있다. 해원이 책방에 들어가지 못하고 서성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지난 방송 이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해원은 이내 “도대체 내가 뭘 잘못한 거지”라며 ‘이불킥’을 시전한다. 이어 은섭의 동생 휘(김환희)는 해원에게 “언니는 잘못한 게 없어요. 좋아해서 고백 한 게 이게 뭐가 잘못이죠?”라는 위로까지 받는다.

뿐만 아니라 “3년 정도 동네에 없었던 것 같은데”라는 장우의 회상은 은섭이 사라진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님을 말해준다.

‘날찾아’ 7회는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에이스팩토리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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