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태성, 싱글대디 고충 토로 "차 뒤에서 손 흔들 때 눈물 나려 해"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태성이 싱글대디로서 겪는 고충을 토로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태성이 싱글대디로서 겪는 고충을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은 "싱글대디로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냐"라며 질문했다. 이에 이태성은 "같이 놀다가 스케줄이 변동이 되어서 가야 할 때가 있지 않냐. 설명을 다 하지만 애는 놀다가 김이 빠지는 거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이태성은 "차에 타고 갈 때까지 (아들이) 뒤에서 소리를 지른다. '아빠 잘 가'라고 한다. 그때 그렇게 눈물이 나려고 하더라. 차가 안 보일 때까지 계속 손을 흔들고 있더라. 안 갈 수도 없고"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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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