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타이거즈' 서장훈 "우리가 진 이유는 못해서가 아니라 들뜬 것"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핸섬타이거즈' 서장훈이 멤버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핸섬타이거즈'에서는 마지막 예선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마지막 예선 경기를 앞두고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서장훈은 "우리가 진 이유는 못해서가 아니다. 들떠서 그렇다"라며 "한순간 집중 안 하고 실수하면 저런 팀하고는 벌어져서 끝난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상윤도 "우리가 너무 자멸한 게 많다. 더 신경 쓰자"라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은 파이팅을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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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