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43
스포츠

삼성 라이온즈, 원기찬 구단주 겸 대표이사 선임

기사입력 2020.03.20 11:3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신임 구단주 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삼성은 20일 주주총회를 통해 원기찬 전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을 구단주 겸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원기찬 신임 삼성 라이온즈 사장은 1984년 삼성전자로 입사했으며 2013년 12월부터 삼성카드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삼성 라이온즈는 "원기찬 사장은 삼성카드 재직 시 디지털 및 빅데이터 역량 강화 등의 성과를 창출해 왔다"며 "향후 삼성 라이온즈 대표이사로서 데이터 중심의 야구를 표방하는 구단의 경기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유망주 발굴 및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원기찬 사장의 취임식 일정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삼성 라이온즈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