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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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故 문지윤 애도 "실감 나지 않아…편히 쉬어요"

기사입력 2020.03.19 18:50 / 기사수정 2020.03.19 18:3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신소율이 세상을 떠난 문지윤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19일 신소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자신과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문지윤의 살아 생전 모습이 담긴 것이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액자를 가운데 둔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신소율은 "오빠의 가족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냈던 모든 분들께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라고 애도의 말을 전했다.

이어 "언제나 한결같이 착하고 좋은 사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왔는데도 실감이 안나"라며 "지윤 오빠 고마웠어. 오빠를 만나 행복했어. 우리 모두 오랫동안 기억할게. 편히 쉬어요"라고 故 문지윤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문지윤은 지난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신소율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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