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드라마 '365'의 배우 양동근, 임하룡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양동근은 과거 1년 전으로 인생을 리셋하게 되는 도박 중독자에 악덕 사채업자의 부하 배정태 역을 맡았다. 양동근은 캐릭터의 불량함마저 특유의 스웨그로 승화시키며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렬한 다크 카리스마를 내뿜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365’의 공식 홍보요정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동근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번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365’의 가족처럼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드라마를 향한 기대와 관심 또한 끌어올린 바 있다. 이와 같은 뜨거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양동근은 ‘라디오스타’에서 고난도의 크럼핑 댄스부터 직접 쓴 시까지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라디오스타’에는 든든한 지원군이 함께 한다. ‘365’에서 로또 당첨을 꿈꾸며 1년 전 과거로 인생을 리셋하는 60대 경비원 최경만 역을 연기하는 임하룡이 함께 등장할 예정인 것. 연기는 물론 화려한 입담까지 갖춘 임하룡의 합류로 두 배우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 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에 ‘365’ 측은 “정말 양동근과 임하룡 배우의 열정은 진짜 ‘찐’이다. 드라마를 위한 그 마음이 너무 잘 전달되어서 요정 날개라도 달아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두 배우가 올려준 텐션 그대로 첫 방송까지 쭉 이어가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365’은 23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의 '잡다한 녀석들' 특집은 18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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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