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첫 홀인원에 '감동'…"이젠 아이들이 날 지켜줘"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방송인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근황을 전했다.

박연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애 첫 홀인원! 그래, 너의 얼굴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얘기해주는구나. 가녀린 네가 골프를 하게 해달라고 했을 때만 해도 '잘할 수 있을까'를 엄마 속으로 묻고 또 물었는데... 사람들이 너에게 '넌 이거 안 하고 연예인 해도 되잖아'라고 상처 주는 말을 해도 넌 해낼 거라 엄마를 잡아줬지. 엄마가 지금까지는 너희를 지켰는데 이젠 너희가 엄마를 마음으로 지켜주는게 느껴져. #송지아#첫홀인원#13살#남부cc파3#골프주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의 딸 지아 양은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아 양의 첫 홀인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말 의젓하네요", "멋진 지아!", "지아야 축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연수는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