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06 08:18 / 기사수정 2010.08.06 08:18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롯데 선발진의 한 축으로 성장한 이재곤과 김수완의 승리를 송승준(30)이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한다.
송승준은 6일 대전 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3일부터 가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어린 이재곤과 김수완의 승리로 위닝 시리즈를 이끌며 만든 좋은 분위기를 선발 터줏대감 송승준이 이어가야 할 때이다.
송승준은 이번 시즌 한화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다.
이번 시즌 한화전에 4번 등판한 송승준은 2승 1패를 기록중이다. 그러나 방어율이 무려 6.26으로 시즌 방어율보다 높아 불안한 투구를 보였다.
날이 갈수록 치열해 지는 4위 싸움에 송승준의 승리로 롯데가 한발 더 앞서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송승준은 이번 시즌 19경기 등판해 9승 6패 방어율 4.62를 기록중이다.
[사진=송승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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