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13
경제

광고·마케팅 대행사 ㈜워너비인터내셔널, 라이프스타일 분석한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 브랜드의 가치 높여

기사입력 2020.03.16 17:00 / 기사수정 2020.03.16 17:19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경제 규모가 고도화되고 시장이 판매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됨에 따라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마케팅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소비자 특성이 다각화되면서 기업은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수행하기 위해 소비자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기존 마케팅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여러 장점과 특징을 판매소구점으로 여겼으나, 최근에는 소비자의 생활수준 향상과 가치관 변화 등으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이 마케팅의 주요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빠르게 변하는 마케팅 시장에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도 고려하는 광고·마케팅 대행사 ㈜워너비인터내셔널이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프로젝트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과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워너비인터내셔널은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게임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아케이드 게임 시장은 온라인 게임과 PC방 문화가 활성화되면서 침체기에 있었다. 이에 워너비인터내셔널은 아케이드 게임 최초 대규모 셀럽을 동원한 론칭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게임 유저와 유명 연예인의 경기를 기획해 대형 이슈를 만들어낸 워너비인터내셔널은 게임 브랜드를 연예인의 취미로 연결해 자연스럽게 지상파 프로그램에 송출했으며, 론칭 3일간 3,000여 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전작의 실패를 넘어 성공적으로 신규 게임을 론칭하는 성과를 냈다. 

 
브랜드 마케팅 성과로 론칭 당일부터 다음날까지 1차 판매분 9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당시 암울했던 한국 아케이드 시장에 밝고 신선한 이미지를 대중에게 남겼다. 당시 론칭을 기획했던 워너비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유명 연예인이 즐기는 게임으로 이미지를 기획해 단순한 게임 브랜드가 아닌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지닌 게임 브랜드로 대중이 인식하게 했다"라며 “론칭을 계기로 남녀노소 나이에 상관없이 즐기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라이프스타일은 삶을 구성하고 표현하는 소비자의 행위에 따라 주관적 의미와 가치를 갖는 생활의 표현 양식이며, 소비자 집단에서 객관적 의미와 가치를 지는 커뮤니케이션 중 하나다. 이에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효과적인 지표로 마케팅에 활용하는 ㈜워너비인터내셔널의 마케팅 전략에 많은 기업과의 프로젝트, 콜라보로 이어지고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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