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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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찾아' 박민영X서강준, 낭만 왈츠 포착…'심쿵' 로맨스

기사입력 2020.03.16 13:08 / 기사수정 2020.03.16 13:0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날찾아’ 박민영, 서강준의 낭만 왈츠가 포착됐다.

16일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찾아’)에서 목해원(박민영 분)과 임은섭(서강준)은 잊지 못할 아름다운 밤을 보낸다. 이와 관련, 서로의 손을 맞잡고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며 왈츠를 추고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의도치 않은 한 지붕살이를 시작하게 된 해원과 은섭은 굿나잇 책방에 나란히 앉아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스크린에는 영화 ‘클래식’의 두 주인공이 왈츠를 배우고 있다. 책방을 가득 채우고 있는 따뜻한 불빛처럼 아늑한 멜로의 분위기가 둘을 감싸고 있는 가운데, 해원은 영화 속에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이 이야기에 몰두하고 있고, 은섭은 그런 그녀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이 분위기는 영화 속 주인공처럼 두 사람의 왈츠로 이어진다.

왈츠는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거나 무언가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추는 가장 분위기 있는 춤이다. 서로의 눈을 응시하며 밀착한 채 상대의 리드에 몸을 맡기고 있는 해원, 은섭 두 사람의 왈츠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박민영과 서강준은 완벽한 왈츠 호흡을 선보이기 위해, 촬영 전부터 왈츠를 연습하며 기본적인 동작을 익혔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왈츠 솜씨와 부드러운 왈츠의 선율, 그리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박민영, 서강준의 진득한 서정 멜로가 시청자들에게 '심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날찾아’ 5회는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에이스팩토리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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