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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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측 "'코로나19 확진' 올가 쿠릴렌코와 촬영 전, 일정 확인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3.16 10:08 / 기사수정 2020.03.16 13:5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유연석 측이 오는 4월 촬영을 앞둔 영화 '고요한 아침'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유연석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16일 엑스포츠뉴스에 "상대 배우와 아직 촬영 진행 하기 전"이라며 "아직 프랑스 측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추후 일정은 아직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유연석은 최근 '페이지 터너'로 잘 알려진 드니 데르쿠르 감독의 신작이자 한국 프랑스 합작 영화 '고요한 아침' 출연을 확정했다. 

'고요한 아침'은 오는 4월 한국 촬영을 앞두고 있는 상황. 그러나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과 여주인공 올가 쿠릴렌코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이 불투명한 상황에 놓였다. 

올가 쿠릴렌코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양성반응이 나와서 집에 갇혀 있었다. 거의 일주일 동안 아픈 상황이다. 열과 피로가 주 증상이었다"며 "여러분들도 몸조심해라"는 글을 올렸다. 

우크라이나 출신 올가 쿠릴렌코는 10대 시절 모델로 데뷔한 뒤, 2005년 영화 '약지의 표본'으로 배우로 전향했다. 2008년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에서 본드걸 카밀 역으로 주목을 받았고, 주요 작품으로는 '맥스 페인' '오블리비언', '어 퍼펙트 데이', '모멘텀',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등이 있다. 


한편 유연석은 지난 19일 첫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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