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3' 강호동이 포대 속 시신에서 열쇠를 발견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3' 3회에서는 문을 찾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대를 푼 멤버들이 있는 곳은 1층 창고였다. 강호동의 목엔 목걸이가 걸려 있었다. 김종민은 피 묻은 포대 안에 사람이 있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강호동은 "무식하면 용감하기라도 해야지"라며 용기 내 포대를 풀었다.
멤버들은 강호동의 반응을 보자며 물러섰지만, 강호동은 멤버들을 향해 포대를 펼쳤다. 저고리를 봤다는 강호동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다. 다시 확인해본 멤버들은 다 함께 도망쳤다.
이후 강호동은 시신 앞주머니에서 열쇠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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