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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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지원사격 나선 뷔, '이태원 클라쓰' OST로 우정 자랑…"정말 감미로워" [종합]

기사입력 2020.03.13 17:55 / 기사수정 2020.03.13 17:5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뷔가 절친 박서준을 위해 '이태원 클라쓰' OST에 참여하면서 지원사격에 나섰다. 

13일 오후 6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열 두번째 OST가 공개된다. 특히 이번 열 두 번째 OST는 더욱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박서준의 절친 뷔가 직접 참여했기 때문.

이태원 클라쓰 OST Part. 12 'Sweet Night'은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인디 팝(INDIE POP) 곡으로, 뷔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가창에도 참여했다. 이번 곡은 쓰리고 아픈 시간을 겪고 있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에게 곡 제목처럼 달달한 밤을 선사해주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다.

앞서 뷔와 박서준은 드라마 '화랑'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픽보이, 박형식, 최우식과 함께 일명 '우가팸'을 결성할 정도로 우정을 자랑해왔다. 박서준 역시 방탄소년단의 신곡이 나올 때마다 인스타그램에 살뜰하게 홍보를 하면서 그를 격려해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런 박서준을 위해 뷔가 직접 나섰다. 

뷔는 "'이태원 클라쓰'는 옛날 웹툰으로 먼저 봤었는데, 나름의 교훈도 얻어가며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난다. 특히 박새로이라는 캐릭터가 인상 깊었고, 너무 좋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친구같은 형이 박새로이 역을 맡아 너무 기쁘다"라며 "이런 멋진 드라마에 자작곡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박서준 역시 이 소식을 발빠르게 전했다.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앨범 커버를 게재하면서 "정말 감미롭다. '이태원 클라쓰'에 녹아든 그의 목소리도 방송으로 확인해주세요"라며 애정을 전했다.


방송 4회만에 1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매회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이태원 클라쓰'. 특히 박서준은 웹툰과 똑같은 박새로이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으며 열연하고 있다. 여기에 뷔까지 OST로 가세하면서 힘을 보탰다. '이태원 클라쓰'의 상승세만큼 박서준과 뷔의 훈훈한 우정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Sweet Night'는 오늘(1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JTBC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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