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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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미스터트롯' 보며 많이 울어…나의 원픽은 임영웅"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3.13 11:12 / 기사수정 2020.03.13 11:13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미스터트롯' 시청 소감을 전했다.

13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부터 응원했던 많은 트로트가수 분들 오늘도 많이 울었다. 요즘 참 지치고 힘들고 기운 빠지는 시기인데 가슴까지 위로해준 여러분들 감사하다"라는 글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임영웅이 '배신자'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홍석천은 "나의 원픽 임영웅님. 고생하셨다. 행복하시길 바란다"라며 "'미스터트롯' 멤버들 모두를 응원한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미스터트롯' 마지막 회에서는 우승자 진(眞)을 뽑기 위한 TOP7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의 대결이 펼쳐졌다.


각 라운드 마스터 점수, 온라인 투표 및 실시간 문자 투표 합산 집계 결과로 우승자가 선정되는 가운데, 실시간 문자투표수가 총 773만 1781표를 기록하며 서버 문제로 집계가 늦어졌다. 이에 결과 발표를 보류하게 된 제작진은 "투표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최종 경연 결과를 발표하겠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홍석천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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