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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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 코로나19 확진…아스널 훈련장 폐쇄

기사입력 2020.03.13 08:49 / 기사수정 2020.03.13 11:24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아스널은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다 아르테타 감독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런던 콜니 트레이닝 센터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감독은 아르테타가 처음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현재 자가격리 조치돼 있는 상태이지만, 아스널 선수단의 감염 우려를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앞서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레스터 시티, 맨체스터 시티 선수가 의심 증상으 보인 바 있다. 

그런가 하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현재 리그 운영은 정상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봐 가며 대책을 마련겠다는 복안이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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