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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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박재범, 서빙→통역까지 '열일'…남해 미식회 성공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3.13 07:00 / 기사수정 2020.03.13 02:5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박재범이 요리, 서빙, 통역 등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1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15회에서는 김동준이 셰프로 데뷔했다. 
 
이날 백종원은 먼저 제자들에게 남해 홍합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박재범은 장난을 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방송 분위기가 좋아졌다. 옥수수 한 80개 깠다. 그땐 웃을 틈이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범은 자신을 '이팍'이라고 부르는 멤버들을 보며 "펌킨 형이 저한테 그러는데, 다 펌킨 형이랑 친한 거냐"라고 말하기도. 


박재범은 홍합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백종원의 홍합장칼국수, 홍합밥, 김동준의 홍합감바스를 먹으며 홍합에 눈을 떴다.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역시 맛있다고 입을 모았다. 

백종원은 오후 미식회를 앞두고 박재범에게 주방에서 일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박재범이 "노력은 할 수 있다"라고 하자 백종원은 양세형과 박재범의 역할을 바꾸었다. 홀에서 나은과 서빙을 했던 박재범은 주방으로 들어왔다. 박재범은 김희철을 도와 홍합밥을 만들었고, 중간에 식기세척기가 작동하지 않자 설거지를 하기도.  

또한 백종원의 초대를 받은 셰프 닐 하미쉬가 등장하자 박재범은 통역에 나섰다. '통역 팍'으로 변신한 박재범은 나은의 설명을 듣고 홍합 요리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 닐 하미쉬가 홍합 커리를 직접 선보일 때도 옆에서 통역을 맡았다. 

한편 백종원은 남해 홍합을 이용한 홍합 요리로 오후 미식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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