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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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19일 4DX 재개봉…4DX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20.03.10 14:19 / 기사수정 2020.03.10 14: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 9번째 작품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개봉을 기념해 전작이자 시리즈 8번째 작품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감독 F. 게리 그레이)이 19일 4DX 재개봉을 확정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귀환을 예고하며 전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4DX 재개봉을 확정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4DX 재개봉, '드래곤 길들이기' 4DX 재개봉 등 시리즈를 완벽하게 즐기는 새로운 관람 형태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관람 찬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리즈 8편이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직전 이야기를 담은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 분)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타격감은 물론 속도감과 화려함까지 겸비한 액션 장면들로 4DX와의 완벽한 조합으로 개봉 당시에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빌런 사이퍼가 수 백 대의 슈퍼카들을 조종해 마치 좀비 떼와 같은 레이싱을 선보였던 좀비카 체이싱은 4DX 모션체어와 만나 관객들에게 아직까지 회자되는 4DX 장면으로 꼽힌다.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도 빌런 사이퍼가 재등장하는 만큼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4DX의 재개봉으로 관객들은 압도적 슈퍼카 액션의 재미를 200%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2020년 전 세계를 달군 슈퍼볼 게임에서 영화 예고편 중 가장 높은 조회수와 최고의 광고 효과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5월 20일 국내 개봉하며, 시리즈의 재미를 극대화 시켜줄 시리즈 8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4DX 재개봉은 19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 세계 65개국 734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동수원, 일산 등 7개 4DX Screen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6개 CGV 4DX관이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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