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 아들 첫 공개..."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폴리, 첫 인사"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아나운서 정지원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정지원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88kg으로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폴리, 처음으로 인사드려요! 잘 자라주는 아기천사에게 고마운 마음도 더 커져가는데 어려운 시국에 대한 걱정이 크네요. 힘든 상황 속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힘을 모아 하루 빨리 극복하고 정상화되기를 소망합니다. #신생아 #12일차 #조리원 #아기천사 #뒤늦은인사 #이모삼촌들힘내세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지원 아나운서의 아들이 흰 담요에 덮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건강히 잘 클 거예요", "아나운서님도 건강 유의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4월 5세 연상의 영화감독 소준범과 결혼했다. 소준범 감독은 아버지가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8일 3.88kg의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정지원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