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오르테가가 박재범(제이팍)을 폭행하는 정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매체 'TMZ SPORTS'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UFC 브라이언 오르테가, 크레이지 슬랩 뒤 영상 '내가 널 X같이 때릴 거라 했지'"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 포함된 영상은 오르테가가 박재범을 폭행한 직후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UFC 관계자가 박재범과 오르테가를 떨어뜨려 놓고 있는 가운데 박재범은 오른쪽 뺨을 만지며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오르테가는 "내가 널 X같이 때릴 거라 했지"라고 말하며 섬뜩한 웃음를 지어 보였다. 이후 관계자의 제지를 받고 퇴장했다.
이후 자리로 돌아온 정찬성도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박재범이 관계자에게 상황을 설명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한편 박재범은 같은 날 오전 방송된 팟캐스트 '아리엘 헬와니의 MMA쇼'에 출연해 "오르테가에게 손바닥으로 뺨을 맞는 폭행을 당했으며, 경찰 고소 여부는 내 결정에 달린 상황"이라고 밝혔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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