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방법' 정지소의 방법이 성동일에게 통하지 않았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 9화에서는 백소진(정지소 분)이 진종현(성동일)이 있는 곳을 찾아갔다.
이날 백소진은 정성준(정문성)에게 전화를 걸어 임진희(엄지원)의 상태를 확인했고, 그녀가 무사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곧장 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향했다. 백소진이 향한 곳은 바로 진종현이 있는 천보산.
반면, 진경의 부탁으로 한국을 찾았던 일본인 도사는 백소진을 향해 방법을 준비하던 중이었다. 그는 종이에 검정색 개를 그리며 신음하기 시작했고, 그 악귀를 백소진에게 보내려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이유는 바로 진종현과 백소진이 있는 곳이 귀불의 곁이었기 때문.
이 사실을 몰랐던 백소진은 진종현을 방법하기 위해 그가 있는 텐트 안으로 들어갔고, 그의 손가락을 잡은 채 그를 방법하려했지만 백소진의 방법 역시 통하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