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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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속도보단 다섯이 함께하는 게 중요"

기사입력 2020.03.09 10:09 / 기사수정 2020.03.09 10:1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만났다.

데이즈드는 2020년 스프링 에디션을 통해 다섯 소년의 다채로운 매력이 고스란히 밴 표지와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멤버 각각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담은 티저 영상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데이즈드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공개, 화제를 모았다.

올해로 꼭 데뷔 1년을 맞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 ‘멜론 뮤직 어워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등 수많은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신인답지 않은 포즈와 표정으로 촬영 내내 카메라를 압도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수빈은 “낙오자 없이 모두가 함께 나아가는 것에 신경 쓰는 리더가 되려고 해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다섯이 한데 어울려 걸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요. 여기서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라며 리더의 면모와 여유로움을 보였다.

한편 연준은 신인상을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중학교 3학년 때, 당시 저는 학원에서 춤을 배우는 학생이었는데, 멜론 뮤직 어워드에 백업 댄서로 참여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생각했어요. 언젠가는 나도 이 무대 위에 서리라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름이 고척스카이돔을 울리던 그 날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해요. 과거의 꿈과 현재의 행복이 이리저리 뒤섞인, 그것은 마치 꿈 같은 순간이었어요”라고 현재의 소회를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화보는 데이즈드 2020년 스프링 에디션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데이즈드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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