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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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임' 아카데미도 열광한 OST, 30초 예고편 공개

기사입력 2020.03.05 14:12 / 기사수정 2020.03.05 14:2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페임'(감독: 케빈 탄차로엔) 30초 예고편이 공개됐다.

'페임'은 상위 1%만 갈 수 있는 뉴욕 PA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춤과 노래, 재능을 지닌 청춘을 그린 영화. 알란 파커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영화로 시작해 TV 시리즈와 뮤지컬로 제작되어 전 세계 2400만 명을 열광시킨 '페임'은 블랙디바, 아이린 카라가 참여한 ‘Fame’으로 아카데미 주제가상과 음악상, 골든글로브 주제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페임' OST는 네오클래식부터 R&B, 발라드, 일렉트로닉 댄스 팝까지 시대와 장르를 초월하여 다양하게 수록됐다. “리메이크가 아닌 리노베이션에 가까운 사운드트랙”이라는 호평을 얻은 '페임' OST는 듣고 즐기는 영화적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주체할 수 없는 끼와 넘치는 열정, 꿈의 무대를 향한 빛나는 청춘의 고뇌와 사랑을 그리며, 2020년을 대표하는 명품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의 재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이번 30초 예고편은 아이린 카라의 뒤를 잇는 명품 보이스 나투리 노튼의 ‘Fame’으로 시작되는데,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재즈 댄스, 현대 무용, 발레, 비보잉, 프리스타일 댄스, 군무 등이 아우르는 화려한 무대가 연이어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재원 ‘드니스’ 역을 맡은 나투리 노튼은‘Fame’을 비롯하여 ‘Out Here on My own’으로 숨겨진 노래 실력을 발산한다. 뛰어난 노래 실력을 지닌 ‘마르코’역은 애셔 북이 캐스팅되어 ‘Someone to Watch Over Me’와 ‘Ordinary People’ ‘Try’를 감미롭게 불러 여심을 공략한다. 여기에 춤이 전부인 댄서 ‘앨리스’ 역을 맡은 케링턴 페인은 ‘Black & Gold’를 배경으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그녀는 미국의 인기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캔댄스’에서 18세의 나이로 참가, 톱 10에 진입하며 미국 내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페임'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다자인소프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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