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안시하, JTBC '모범형사'로 드라마 첫 도전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안시하가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로 드라마 도전에 나선다.

‘모범형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이다.

안시하는 살인사건 수사 중 순직한 장진수 형사의 아내 정유선 역할로 분한다. 모든 사건의 시작점인 ‘5년 전 살인사건’의 비밀을 간직한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안시하는 뮤지컬 '아이다'(2012), '삼총사'(2018), '프랑켄슈타인'(2018)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14년 제8회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신인상을 받았다. 지난해 6월 개봉한 영화 '비스트'에서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살인사건의 담당 국과수 부검의 정연 역할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했다.

‘추적자THE CHASER', ‘야왕‘, ‘황금의 제국‘, ‘언터처블‘ 등을 연출한 조남국 감독의 신작이자 안시하의 드라마 첫 도전작이 될 ‘모범형사’는 현재 방송 중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스튜디오앤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