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보아가 박해진의 휴대폰 속 애칭을 알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21회에서는 정영재(조보아 분)가 강산혁(박해진)의 휴대폰 속 애칭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재는 자전거를 타고 퇴근을 하던 중 강산혁이 마중나와 있는 것을 보고 멈춰섰다.
강산혁은 구조대에서 칼퇴근을 한 뒤 정영재를 기다리고 있었다. 정영재는 자전거에서 내려 강산혁의 옆에 앉았다.
강산혁은 정영재에게 커플 100문 100답이 적힌 종이를 줬다. 정영재는 질문 중에 휴대폰에 저장된 애칭이 있는 것을 보더니 당황했다.
강산혁은 정영재의 휴대폰을 빼앗아 자신의 번호가 옆집견으로 저장된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는 정영재가 강산혁의 휴대폰을 봤다. 정영재는 "내쁘♥"로 된 것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