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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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전진X허경환, 공항열차 청소 도전…유리창 156개 '멘붕'

기사입력 2020.03.04 14:00 / 기사수정 2020.03.04 14:0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전진과 허경환이 열차 청소에 도전한다.

5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 4회에서는 공항철도 업무를 일일 체험하는 지구방위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전진과 허경환은 공항 열차의 내외부를 모두 청소하는 일을 담당, 예상을 뛰어넘는 청소의 세계에 혼을 빼앗긴다.  

전진과 허경환은 야간에 진행되는 일에 들뜬 호기심을 보이며 등장한다. 이어 관계자는 전진, 허경환에게 "열차의 모든 곳을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 얼마 안 된다. 유리창 156개”라고 말해 두 사람을 '멘붕'에 빠뜨린다.

두 사람은 청소 시작부터 난항을 겪는다. 열차에 들어서자마자 취객 토사물과 마주하게 된 것. 직원들은 자주 있는 일이라며 평온한 태도를 보이는 반면, 전진과 허경환은 예상치 못한 일에 당황한다. 특히 전진은 “냄새가 몇 시간 전이다”라며 기겁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허경환은 열차 내부청소를 하며 작업반장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다. 어설픈 모양새에 작업반장이 잔소리를 하자 허경환은 억울함을 표출한다. 또 청소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곧바로 기계를 찾아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전진은 꼼꼼하고 정확한 내부 청소에 "이건 진짜 다른 힘듦이다"라고 감탄한다.


이렇듯 전진과 허경환은 평소 이용하기만 했던 공항 열차의 청소를 함께하며 특별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지구방위대’는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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