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S.E.S 출신 배우 유진이 자신의 39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지난 3일,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39' 초가 꽂힌 케이크를 앞에 두고 두 딸 로희, 로린 양의 뽀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의 남편 기태영 역시 유진의 볼에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네 사람의 훈훈한 일상은 미소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유진은 사진과 더불어 "나의 39번째 생일. 나의 사랑스러운 룸메이트들과 함께"라며 "때때로 내가 나이 든다는 게 슬프지만, 나와 함께 있어주는 사랑스러운 가족들이 있어 고맙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한편 유진은 기태영과 지난 2011년 결혼해 현재 로희, 로린 두 딸을 키우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진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