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코로나19 여파 혈액 부족→헌혈 참여 "용기내봤어요"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홍자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혈액 부족 사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직접 헌혈에 나서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홍자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할일을 끝마친 후 집으로 가는 길 운명처럼 헌혈의 집이 눈에 들어옴. 처음이라 무서웠지만 용기내봤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여러분도 동참해주시면 어떨까요?"라며 헌혈을 독려했다.

덧붙여 홍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빠른 쾌유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공급난 사태를 알리며 코로나19 환자들의 쾌유를 응원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홍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헌혈을 하고 있다. 마스크로 얼굴의 반을 가렸지만 홍자의 커다란 눈과 청순한 미모가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홍자를 비롯해 송가인, 정미애 등이 출연하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은 오는 5월 이후 재개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홍자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