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미스터트롯' 결승전 녹화 마무리 "결과는 본방사수"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가수 김준수가 '미스터트롯' 결승 녹화를 마무리 했다.

지난 2일, 김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수는 빨간 머리를 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함께 TV조선 '미스터트롯' 마스터군단으로 출연했던 박명수 역시 그와 함께 결승전을 함께했다.

앞서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일 비공개 녹화가 진행됐던 상황. 김준수는 녹화를 마무리 한 뒤 "그동안 매번 형의 배려 속에 무난히 잘 해올 수 있었어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며 박명수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출연진 모두 최고였어요"라는 말을 덧붙이며 "감히 심사위원석에서 매번 좋은 음악 그리고 노래를 통해 한 분 한 분의 인생을 엿볼 수 있음에 저의 음악인생에도 큰 자양분이 되는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미스터트롯' 출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결과는 #미스터트롯 #본방사수"라는 말을 덧붙이며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준수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