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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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장성규→성규, ‘찐 예능 캐릭터’로 활약…하루 일과 '大공개'

기사입력 2020.02.28 13:21 / 기사수정 2020.02.28 13:21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끼리끼리’의 장성규, 인교진, 하승진, 인피니트 성규 등이 진짜 웃음을 선사하며 ‘찐 예능 캐릭터’로 활약했다.

오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에서는 ‘흥끼리’와 ‘늘끼리’ 멤버들이 실제로 쉴 때 하는 일을 다른 멤버들과 함께 해보는 ‘끼리의 하루’가 그려진다. ‘흥끼리’의 하승진이 실제로 푹 빠져있다는 ‘스쿠버 다이빙’과 ‘늘끼리’ 장성규의 실제 루틴인 ‘모닝 SNS’가 이미 전파를 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침 식사를 마치자마자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러 가는 ‘흥끼리’부터 실내를 고집하며 꼼짝하지 않는 ‘늘끼리’까지 끼리들의 리얼 24시간을 공개, 끼리들의 ‘리얼 일상’으로 ‘리얼 재미’를 선사할 예정. 두 팀의 비교되는 일상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하며 몰입도를 100%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예능감 포텐을 터뜨린 끼리들의 활약이 빅재미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공개된 일상 속 단 한 번도 집 밖으로 나가지 않은 ‘늘끼리’. 특히 장성규는 눈 뜨자마자 본인의 이름을 검색하는 ‘참관종’ 면모로 폭소를 유발했다. 인피니트 성규 또한 팩트 폭격을 날리는 채찍 멘트, 적절한 타이밍에 날려주는 당근 애교로 '늘끼리' 형들에게 밀고 당기기를 시전하며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인교진은 승부욕이 돋보이는 ‘교진 장군’ 등 반전 예능감으로 ‘흥끼리’의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는 “형은 ‘끼리끼리’ 때문에 작품도 안 하고 있어”라며 폭탄 발언(?)을 서슴없이 던지기도. 하승진 역시 아침부터 스쿠버 다이빙을 하러 아쿠아리움으로 향하는 등 남다른 에너지로 ‘흥끼리’는 물론 시청자들의 텐션을 끌어올렸다.

'끼리끼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끼리끼리’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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