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마스크 판매 방송시 방송시간을 미리 알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공영홈쇼핑은 사이트 내 공지를 통해 정부의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로 인한 공적 판매처로 지정된 것에 대한 '마스크 판매계획'에 대해 밝혔다.
공지에서 공영홈쇼핑은 ▲판매 방법 ▲판매 수량 ▲판매 원칙에 대해서는 비교적 명확히 설명했으나, 판매 시기와 가격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공영 홈쇼핑은 '마스크 판매 계획'에 대해 ▲상담원 및 ARS 자동 전화를 통해서만 주문 받을 것이며, ▲판매 수량은 1가구당 30개(1BOX·5일 내 재구매 제한)라고 밝혔다.
판매 원칙으로는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마진으로 판매할 것이며 ▲수급 안정화를 위해 입고 즉시 매일 방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 연령 층 구매를 위해 상담원 및 자동 전화 주문만 가능하며 모바일 및 인터넷 주문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공영홈쇼핑은 실버 세대를 위한 전담 상담원도 증원할 방침이다.
판매시기를 미리 고지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일시 주문 쏠림 방지를 위해"라고 밝혔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공영홈쇼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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