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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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천희 "'효리네 민박', 이상순 덕에 의도치 않은 PPL" [엑's PICK]

기사입력 2020.02.27 08:25 / 기사수정 2020.02.27 09:3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천희가 과거 '효리네 민박'에서 이상순 덕분에 자신이 만든 가구가 홍보됐던 사연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재주는 배우가 부리고 웃음은 라스가 받는다' 특집으로 연극 '아트'의 배우 김수로, 박건형, 이천희, 조재윤이 출연했다.

이날 이천희는 '가구를 만든지 20년이 됐다. 현재 가구 회사 운영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후 MC들은 이천희에게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덕을 본 적이 있다던데"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천희는 과거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을 얘기하며 "예전에 '효리네 민박' 방송할 때 저희 가구들이 많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천희는 "(이)상순이 형이 가구를 좋아한다.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만들어서 보냈다. 또 방송을 촬영하기 전에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다'고 하면서 의자가 필요하다고 하기에 급하게 보냈었다. 그것이 도착하는 것부터 방송에 나온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천희는 "PPL(간접광고)이 아니었다"고 강조하면서 "방송에 나온 보라색은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매년 한 컬러씩만 나오는 것이고, 사람들이 '보라색은 없냐'고 하기에 올해는 노란색이고, 천 개 한정이라 못 만든다고 했더니 '안 팔 것이면 왜 방송에 나오게 하냐'고 하더라. 그 때 조금 억울했다"고 토로했다. 또 "갑자기 주문이 폭주했다. 재고가 없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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