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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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휴점…방역 작업 진행

기사입력 2020.02.26 16:13 / 기사수정 2020.02.26 16: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인 명성교회 부목사가 다녀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이 휴점에 들어갔다.

26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측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임시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영화관 전체 방역 및 당사 자체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이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동구청과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명성교회 부목사인 이 확진자는 지난 20일 낮 12시경 가족 세 명과 자가용을 타고 롯데시네마 건대입구를 방문해 9관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확진자 방문 사실을 통보받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은 26일 오후부터 휴점에 들어갔으며, 영업 재개는 방역 작업을 마친 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26일 오전까지 전해진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1146명, 사망자는 11명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연합뉴스,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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