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유민상, 오나미, 박지현이 애니메이션 ‘캣츠토피아’로 첫 더빙 연기에 도전한다.
‘캣츠토피아’는 환상과 비밀이 가득한 꿈의 숲 캣츠토피아를 찾아 떠나게 된 냥이 가족의 상상초월 어드벤처를 그린 패밀리무비로 유민상과 오나미, 박지현은 더빙 배우로 참여, 높은 싱크로율의 목소리 연기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캣츠토피아'에서 유민상은 먹는 거 빼고 만사가 귀찮은 아빠 뚱보냥 블랭키를 맡아 친근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오나미는 세상 모든 게 궁금하기만 한 아가냥 케이프 역을 맡아 모태 귀여움을 발산한다. 이와 함께 박지현은 자유로운 영혼의 투머치 토커, 앵무새 ‘맥’ 역을 완벽 소화, 톡톡 튀는 존재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 사람의 코믹 케미가 기대되는 애니메이션 ‘캣츠토피아’는 ‘쿵푸팬더’, ‘말레피센트’ 제작진이 참여, 할리우드 스튜디오 애니메이션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으로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물론, 멜버른 국제영화제, 금마장 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렇듯 유민상과 오나미, 박지현의 더빙 캐스팅 소식과 함께 개성 만점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이 예고되면서 어린이와 어른 관객들을 사로잡을 코믹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캣츠토피아'는 오는 4월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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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