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이하늘 이혼, 결혼 1년 4개월만에 파경→쏟아지는 응원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DJ DOC 이하늘이 결혼 1년 4개월만에 이혼했다.

이하늘 소속사 슈퍼잼 레코드 측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이하늘의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우선 이하늘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밟아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했다"며 "이하늘 씨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문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하늘 측은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하늘은 지난 2018년 10월, 11년간 열애한 17세 연하의 일반인 신부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이하늘은 '모과'라는 여자친구의 애칭까지 공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하늘의 파경 소식에 많은 팬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슈퍼잼레코드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