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시차' 아이튠즈 80개, 애플뮤직 65개국 차트인...미국 ‘아이튠즈+판매’ 솔로곡 중 1위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석권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1일 발매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22일(오전 10시까지 기준) 공개 직후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인도, 싱가포르, 일본, 브라질,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전 세계 9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역대 최고 기록이다.

또, 타이틀곡 ‘ON’ 역시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일본, 이집트 등 전 세계 8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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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외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곡도 큰 주목을 받았다.

멤버 정국의 개인곡 '시차(My Time)' 또한 음원 공개 이후 전세계 각국과 특히 미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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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는 음원 공개 이후, 미국 3위를 비롯해 아이튠즈 80개 국가, 애플 뮤직 65개 국가에 차트인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시차는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타이틀 곡 ON 1위, ON(feat.Sia) 2위에 이어 3위로 ‘MAP OF THE SOUL : 7’ 앨범 개인 솔로곡 중 1위인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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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24시간 동안 판매된 곡 상위 리스트에도 타이틀곡 ON 1위, ON(feat.Sia) 2위에 이어 3위로 ‘MAP OF THE SOUL : 7’ 앨범 개인 솔로곡 중 가장 많이 팔렸다.

당일 미국 실시간 트렌드 2위에 My Time이 100만이 넘는 실트량을 자랑하며 오르기도 해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보여줬다.

21일 국내에서 전정국의 솔로곡 시차가 공개 후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서 타이틀곡 'ON' 다음으로 2위에 오르며 그의 솔로곡에 대한 음악팬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정국의 '시차'는 연습생 생활을 거쳐 성인이 된 지금까지 느끼는 내면의 목소리를 전하는 내용을 담아 이를 진솔하게 풀어낸 노래이다. 세계적인 프로듀서이자 작곡자인 Sleep Deez가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정국 역시 작사, 작곡에 함께 참여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