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김동준, 에이프릴 나은이 남매란 소리를 듣고 당황했다.
2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12회에서는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백종원이 탄천휴게소로 향했다.
이날 탄천휴게소에 도착한 농벤져스는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백종원은 "어쩌지. 내리기가 무서운데"라며 당황했고, 김동준은 "부담감 너무 심하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추운 날씨에 기다리는 손님들을 보고 김동준에게 "나은이 오자마자 번호표 나눠드리고 따뜻한 곳에서 계시다가 오시다고 해라"라고 설명했다. 막내들이 번호표를 나눠주는 사이 백종원은 아침을 준비하고, 김희철, 양세형은 메뉴판을 적기로 했다.
곧 나은이 도착했고, 김동준과 함께 밖으로 나갔다. 손님은 두 사람을 보고 "혹시 남매냐"라고 물었고, 김동준은 당황, "저희 남이다"라고 답하기도. 이어 두 사람은 손님들에게 번호표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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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