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황정음과 윤현민이 KBS 2TV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19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고, 윤현민의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 측도 "제안받고 검토 중인 단계다"라고 덧붙였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전생이라는 판타지 소재와 현실적인 결혼과 '비혼이라는 주제가 어우러진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황정음은 웹툰 기획팀장 서현주 역을, 윤현민은 제약회사 대표 황지우 역을 제안 받았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강점을 보여왔던 황정음과 윤현민이 이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정음은 JTBC 드라마 '쌍갑포차'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윤현민은 지난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드라마 '나 홀로 그대'에 출연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