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정산회담’ 멤버들이 양준일에게 출연 러브콜을 보냈다.
매주 화요일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 (이하 ‘정산회담’)은 부내 나는 내일을 꿈꾸는 시청자들을 황금빛 ‘돈길’로 안내해주기 위해 나선 재테크 전문가들의 토론 현장을 담은 신개념 재테크 프로그램이다.
반가운 인사를 전한 배우 노형욱, 전직 국가 대표 축구 선수 백지훈 등 다양한 ‘돈길’ 고민을 내놓은 의뢰인들 역시 주목받고 있다. 양세찬은 ‘의뢰인으로 추천할만한 동료 연예인이 있나’라는 질문에 “조세호를 추천한다. 조세호의 지출 명세서가 공개되면 스튜디오가 뒤집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조세호는 지출을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분파” “후배들이 있으면 계산을 다 한다”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VIP일 것”이라며 너나 할 것 없이 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셀럽파이브 멤버인 안영미를 꼽으며 “정말 물욕이 없다. 안영미에게 뭔가 ‘사야겠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쇼핑을 하러 가도 귀찮아하는 안영미의 경제 활동이 궁금하다”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멤버들은 돌아온 1세대 아이돌 태사자, 일거수일투족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레전드 뮤지션 양준일 등 화제의 ‘슈가맨’들에게도 러브콜을 청했다.
전현무-양세찬-양세형-송은이-붐이 전하는 ‘정산회담’ 뒷이야기는 영상 인터뷰 Jtal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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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