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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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예비 신혼부부, 서울 2억원 대 전셋집 찾기 "보물찾기 수준"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2.17 06:50 / 기사수정 2020.02.17 02:2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서울 한복판 2억원 대의 전셋집 찾기에 돌입했다.

1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유민상 김민경이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의뢰인을 위해 신혼집 찾기에 나섰다.

이날 유민상 김민경은 의뢰인 두 사람을 보자마자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은 유민상 김민경 소속사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였기 때문. 박나래는 "두 코디분들이 섭외된 게 의뢰인들 덕분"이라고 강조했고, 김민경은 "일 잘한다"며 흡족해했다.

김민경은 "결혼하니까 집을 알아봐야 된다고 해서 '그래, 집을 잘 알아봐야지'라고 했는데 여기 신청을 했냐"고 물었다. 유민상도 "박나래가 해준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박나래는 "오해하면 안된다. '구해줘 홈즈'는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사연을 보고 뽑은거다. 우리와의 커넥션은 전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연애 초기부터 양가 부모님의 허락하에 함께 살고있다는 이들은  계약 만료 날짜가 다가와 이사가 시급하다고 했다. 하지만 바쁜 일정 탓에 집을 돌아볼 시간이 없다고 했다.


이들이 원하는 집의 조건은 방 2개에 거실이 따로 있는 집이었다. 현재 반지층에 살고 있기 때문에 채광과 환기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또 인테리어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기본 옵션이 갖춰진 집을 선호했다.

지역은 은평구, 영등포구, 마포구 일대를 희망했다. 예산은 최대 2억 3천만 원까지, 월세 비용이 발생한다면 3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보물찾기라고 보면 된다"면서 예산 안에 들어오는 좋은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덕팀 대표로 나선 노홍철과 함께 유민상, 김민경이 보러 간 첫 번째 매물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해 있었다. 2020년 완공된 신축 빌라의 아담한 신혼집은 넉넉한 수납 공간과 민트색과 골드 등의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기본 옵션으로는 공기 순환기, 빨래 건조대 등이 있었다. 해당 매물의 가격은 전세가 2억 3천만 원, 관리비는 3만원이었다.

복팀과 덕팀이 준비한 서울 2억원 대 전셋집 매물은 다음주에 이어서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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