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5 10:14 / 기사수정 2010.07.25 10:14
[엑스포츠뉴스=김현희 객원기자] 국제야구연맹(IBAF)이 주관하는 제24회 세계 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승리를 거두었다.
현지시각으로 24일 오후 12시 30분,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투-타의 우위를 바탕으로 한 대표팀이 네덜란드에 10-0, 8회 콜드게임 승리하며, 대회 3연패를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대표팀은 1회 말 공격부터 네덜란드를 매섭게 몰아쳤다. 1번 강경학의 3루타와 2번 정진기의 볼넷 등으로 만든 무사 2, 3루 찬스에서 상대 포수의 패스트 볼로 선취점을 낸 대표팀은 선발 5번 타자로 나선 2학년 하주석의 2타점 2루타로 점수차이를 더욱 벌렸다. 뒤이은 1사 만루 찬스에서는 문우람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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