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최민환이 입대 전 미니 팬미팅을 열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재율이가 동물들을 따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의 엄마는 최민환에게 팬들에게 군대 가기 전 인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최민환 엄마는 "너 군대 간 사이에 팬들이 다 등 돌리면 어떡하냐. 입대 전에 인사를 잘해야 할 것 같다. 13년 동안 네가 정말 많은 걸 받지 않았냐"라고 했다.
최민환은 "기회가 있으면 고마워서라도 뭐라도 하고 싶은데, 형들도 다 군대 가서 공식적으로 만날 기회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후 최민환은 팬미팅을 기획했고, 자신의 노래로 팬미팅 무대를 시작했다. 변기수가 팬미팅 MC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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