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0년 KBO 리그 후원사 브랜드 스폰서십 효과 분석을 위한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접수는 12일부터 내달 23일 오전 11시까지며, 선정된 업체는 2020년 한 시즌 동안 KBO 리그를 후원하는 공식 스폰서가 생중계, 뉴스, SNS 및 각종 미디어에 노출되는 내용을 모니터링하고 그 효과에 대해 분석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입찰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의 일반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하여 KBO 미래전략파트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는 안 된다.
입찰에 대한 서류 심사 결과는 내달 24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의 공개 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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