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 스파이더스 이재영과 SK 와이번스 서진용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둘의 에이전시는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사실을 시인한 상태다. 연애를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재영은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다 서로의 배번을 적어 연애를 암시하기도 했다.
이재영과 서진용은 지난해 4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시구 당시 연을 맺었다고 알려졌다. 2018-2019시즌 우승 팀 흥국생명에서 이재영이 시구자였고, 시구를 지도한 이가 서진용이었다고.
1996년생 이재영은 2014년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 부름을 받았다. 또, 1992년생 서진용은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 SK 유니폼을 입었다. 한편, 둘은 같은 인천 연고 팀 소속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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