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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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예능' 샘 오취리, '물고기팀' 본분 잊은 육고기♥…'배신의 아이콘' 등극

기사입력 2020.02.11 13:35 / 기사수정 2020.02.11 13:37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샘 오취리가 배신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친한 예능'에서는 '물고기팀'의 본분을 잊고 어느새 '육고기팀'의 선봉에 자리잡은 샘 오취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11일 방송에서는 전라도로 미식 여행을 떠난 '물고기팀'과 '육고기팀'의 두 번째 대결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물고기팀의 샘 오취리가 배신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전라도의 숨은 맛 취재를 마친 물고기팀과 육고기팀은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갖게 됐다. 이때 샘 오취리는 육고기팀의 음식마다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는가 하면, 물고기팀의 본분을 잊고 달려들어 팀원들을 당황케 했다.

더욱이 끝내 육고기팀의 선봉에 자리잡고 앉기까지 이른 배신자 샘 오취리의 모습이 웃음을 금치 못하게 한다. 이에 데프콘은 "배신은 오취리처럼"이라며 감탄을 표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샘 오취리는 "매형이 왕족이라 깜짝 놀랐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매형 대신 나나라고 불러야 한다며 뒷이야기를 전해 샘 오취리의 가족 이야기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MBN '친한(親韓) 예능'은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친한 예능'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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