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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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정문성, 풀 죽은 엄지원에 "보강 수사 될때까지 할게" 듬직

기사입력 2020.02.10 22:1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방법' 정문성이 엄지원을 다독였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 1화에서는 임진희(엄지원 분)가 남편 정성준(정문성)을 찾아갔다.

이날 언론사에서 포레스트에 대한 보강 자료를 가져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 임진희는 경찰인 남편 정성준을 찾아가 "분해서 그런다. 자기네들 힘으로 이 세상을 주무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놈들. 그리고 거기에 기생하며 사는 기생충 같은 놈들. 그리고 그게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성준은 "세상 짐 다 짊어진 사람처럼 왜 그러냐. 네가 보기에는 못 미더울 수 있어도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강수사를 될 때까지 하겠다"라고 다독이고는 자신을 고지식하다고 말하는 임진희를 향해 "고지식해서 내가 섹시하다고 하지 않았느냐. 그래서 네가 나한테 결혼하자고 한 것 아니냐"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임진희는 "내가 언제? 말은 똑바로 해라. 네가 나한테 결혼하자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발끈했고, 아픈 다리를 만지는 정성준이 "야, 나 보물섬의 실버 선장 같지 않으냐. 왜 다리 선장"라고 말하자 "멋지다. 진짜다"라며 애틋하게 바라봤다. 

enter@xportsnews.com/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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