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3 14:54 / 기사수정 2010.07.23 14:59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오는 2010-11시즌 프로농구 무대에서 활약할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마무리됐다.
2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몬테카를로 호텔에서 열린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재계약 선수 2명을 포함한 총 20명의 선수가 KBL 구단의 부름을 받았다.
제스퍼 존슨(부산 KT), 크리스 알렉산더(창원 LG) 등 재계약 선수가 전체 1,2번 픽으로 결정된 가운데 그렌 맥고완이 대구 오리온스에 호명돼 새얼굴 가운데 가장 높은 순번을 차지했다. 이어 안양 KT&G는 전체 4순위로 데이비드 사이먼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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