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2.10 16:09 / 기사수정 2020.02.10 16:16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020년 재계약 대상자 49명과의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마지막 미계약 선수로 남아있던 외야수 구자욱이 10일 계약서에 사인했다.
구자욱은 지난해 연봉 3억 원에서 2000만 원 삭감된 2억8000만 원을 올해 연봉으로 받게 되며 성적에 따라 최대 2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구자욱은 13일 캠프 합류 예정이다.
지난해 데뷔 첫 해부터 선발투수로서 가능성을 증명한 원태인이 투수 파트에서 최고 인상률(196%)을 기록했다.
이학주는 지난해 118경기에서 타율 2할6푼2리, 7홈런, 36타점, 15도루의 성적을 남겼다.
외야수 김헌곤도 지난해 활약을 인정받아 기존 1억5500만 원에서 23%(3500만 원) 인상된 1억9000만 원에 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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