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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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김상욱 "중종 시절 자격루, 복원 23년 걸렸다"

기사입력 2020.02.09 21:2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설민석, 김상욱 교수가 자격루에 대해 설명했다.

9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24회에서는 세종대왕 특집 2부가 펼쳐졌다.

이날 조선의 물시계 자격루를 보러 간 선녀들은 웅장한 크기에 깜짝 놀랐다. 설민석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보는 사진이 전체가 아닌 물 기둥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교과서를 보면서 자격루의 작동 원리보단 노력 정도로 이해하는데, 이걸 직접 보니 너무 놀랐다"라고 말했다.

김상욱 교수는 "지금 보는 자격루는 2007년에 복원된 건데, 장영실 님께서 만든 모형은 정확히 알지 못했다. 중종 시절의 자격루를 복원하는 데 23년이 걸렸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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