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2.07 17:22 / 기사수정 2020.02.07 17:25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가수 요조와 배우 김새벽이 MBC 라디오 '책을 듣다'의 낭독자로 참여해 한국 여성 작가의 책을 읽는다.
'책을 듣다'는 낭독을 통해 30분간 한 권의 책을 접하는 프로그램으로, '책 읽는·듣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익적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오는 8일 가수 요조가 읽을 책은 양귀자 작가의 '모순'이다. 쌍둥이로 태어나 한 사람은 불행을, 다른 한 사람은 행복만을 감당하며 살아온 듯한 엄마와 이모. 건달인 아버지와 착실한 이모부. 그리고 주인공에게 다가온 완전히 다른 두 남자. 서로 대조되는 인물들을 통해 인생의 행불행을 들여다본다. 듣기에 따라 위트 있게도, 슬프게도 들리는 요조의 음성으로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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